델의 불량까지 모두 고객에게 전가하는건지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지급된 노트북 사용중에 양쪽 USB 포트 모두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왼쪽 포트는 파손되어 완전히 사용할수없고 usb를 넣고 뺄때 저의 과실이라고해도 오른쪽 포트가 멀쩡하다면 충분히 사용할수있었습니다. 근데 오른쪽 포트도 기기에 따라 인식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어 이건 분명 델의 기기 불량일텐데 서비스 요청했더니 메인보드는 하나로 연결되어있어서 제가 유상으로 교체해야한다고 답변만 받았습니다.

오른쪽 포트만이라도 불량이 아니라면 유상 교체 없이 사용할수있는데 델의 불량으로 오른쪽마저 사용의 제한을 받고있는데 왜 이부분을 왼쪽이 파손되었다는 이유와 메인보드는 하나로 연결되어있기때문에 소비자가 다 부담을 해야하는건지요?

델의 불량을 소비자에게 전가할수있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왼쪽은 사용못하게되어도 좋으니 오른쪽에 대한 부문만 델에서 책임을 지거나 교체 비용 공동 부담도 얘기를 했지만 기계적인 똑같은 답변 뿐이었습니다.

납득할수없으니 델컴퓨터내 이런 부분을 추가로 공식항의할 방법이나 부서도 물었지만 전화해도 동일한 기술지원팀 부서일거고 동일한 답변만 들을거라더군요.

응대 또한 매뉴얼대로 하시는거겠지만 델의 불량을 왜 100프로 소비자가 부담해야하는지에 대한 기술지원팀의 답변이나 그 태도 그리고 결국 메인보드가 붙어있기때문이라는 고객의 입장을 고려하지않은  일방적이 매뉴얼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해서도 개선 바랍니다.